6월 3일 6시 30분경, 길림성 덕혜시 미사자진 보원풍짐업회사(宝源丰禽业公司)에서 특별히 중대한 화재사고가 발생하여 엄중한 인원사상을 초래했다. 오후 4시 25분까지 통계에 따르면 도합 119명의 직원이 사망하고 54명이 부상을 입었다.
당중앙과 국무원은 이에 고도로 중시를 돌렸는바 국외에서 방문중인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위 주석인 습근평은 즉시 중요한 지시를 내려 전력을 다해 구원을 조직하고 천방백계로 부상자들을 구출, 치료하며 최대한도로 인원사상을 줄이고 조난자의 사후사업을 참답게 진행할것을 요구했다. 그는 "사고원인을 조사확인하고 법에 따라 책임을 추궁해야 한다. 심각하게 교훈을 총화하고 효과적인 조치를 취하여 중, 특대 사고의 발생을 견결히 방지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이며 국무원 총리인 리극강은 지시를 내려 구출작업을 제일 중요한 임무로 간주하고 소방, 의료 등 전업응급력량을 집중해 효과적인 구출을 실시할것을 요구했다. 그는 "법률, 법규에 따라 해당 책임자를 엄숙히 조사처리하고 진일보로 되는 조치를 취하여 류사한 사고의 발생을 효과적으로 제지시켜야 한다"고 요구했다.
국무위원이며 국무원안전위원회 부주임인 곽성곤이 당중앙과 국무원을 대표해 국무원 해당 부문 책임자들을 이끌고 사고현장에 긴급히 당도하여 구조사업을 지도했다.
사고가 발생한후 길림성에서는 신속히 응급예안을 작동시켰고 응급구조를 전력으로 조직전개했으며 성당위와 성정부의 주요 책임자들은 현장에서 지휘했는바 재해방지 구조사업은 여전히 긴장히 진행중에 있다.
6월 3일, 장춘시정부 부비서장인 조현(왼쪽)이 화재정황을 통보하고있다.
당일 오후 5시, 장춘시는 덕혜시 미사자진 보원풍짐업유한회사 화재사고현장에서 두번째 통보를 했다. 조현에 따르면 오후 4시 25분까지 도합 119명의 직원이 사망하고 54명이 부상을 입었다. 부상자들에 대한 구조와 현장 구출작업이 진행중에 있으며 해당 부문에서도 전문가들을 조직해 사고원인을 조사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