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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4일 고온이 우룸치를 엄습, 변강도시의 독특한 “서늘함”을 쓸어갔다.
오전 8시경, 천산구 단결서로 사회구역 74호 민족대원에 자리한 아이리후마얼군 구운빵집은 정상시간에 문을 열었다. 가게주인 투얼훙 누르마이매는 매대앞에 서서 매 한명 손님을 열정적으로 접대하고있었다. 투얼훙의 구운빵가게를 지나 기자는 차로 도시 남쪽에 있는 신강대학에 왔다. 대학생들은 모두 각자의 방식으로 이제 곧 지나게 될 학기와 작별하고있었다. 나무그늘아래, 삼삼오오 학생들이 땅에 자리를 펴고 앉아 조용히 지식의 바다를 누비고있었다. 고온속의 우룸치, 사람들의 사업과 생활은 모두 평소와 같았다.
래원: 인민넷 | (편집: 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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