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석을 좋아하는 부주려는 늘 각종 고급보석전시회에 참가하지 않으면 보석감정특강을 들으러 다닌다. 6월 23일 향항보석전시회의 마지막 날, 부주려는 향항전시회를 참관한후 커피점에서 커피를 마시다 3킬로그람이나 되는 다이아몬드를 발견, 그녀는 제자리에서 2시간 기다려 주인한테 물건을 돌려주었다.
부주려는 "코리끼가죽으로 만든 전문가방이였는데 대략 3킬로그람 돼 보였다. 가방을 열어보니 전부 다이아몬드였고 모두 질 좋은 원다이아몬드였으며 인민페로 적어도 2억원 될것 같았다"고 말한다.
물건을 보고 어찌할바를 몰랐다며 부주려는 늘 각종 고급보석전시회를 참가하고 보석에 대해 잘 아는 친구들도 많은데 품질이 좋고 이렇게 많은 다이아몬드는 처음 봤다며 그냥 주인이 오기를 기다리는수밖에 없었다고 했다.
부주려는 "저녁 7시, 2시간되게 기다리다 한 외국인이 땀범벅이 되여 달려왔다. 가방을 보자마자 두서없이 숱한 말을 하고 수차나 허리굽혀 인사하더라"고 말하면서 주인을 돌려주는 찰나 가슴에 묻혔던 돌맹이가 떨어지는듯했다고 말한다.
래원: 길림신문 | (편집: 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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