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임: 농민공소득 성장 느린편
사회보험: 대우차별 좁혀야
취업: 제3산업 공간 커
인력자원및사회보장부는 27일 "2012년도 인력자원 및 사회보장사업발전통계공보"를 발표했다. 어떻게 로임, 사회보험, 취업 3대 민생수치를 볼것인가. 기자는 발빠르게 해당 분야의 전문가와 인터뷰를 가졌다.
공보에 따르면 2012년 전국도시비사영단위취업인원 년평균로임은 4만 6769원, 지난 동기 대비 11.9% 성장했다. 전국도시사영단위취업인원 년평균로임은 2만 8752원, 지난 동기 대비 17.1%성장, 도시진출농민공 인당 평균 월소득수준은 2290원, 지난 동기 대비 11.8% 성장한것으로 나타났다. 중국로동학회 부회장 겸 로임전문위원회 회장인 소해남은 "농민공은 중저소득자를 이루는 주요한 계층이다. 이들 소득성장이 느린것은 사회소득수준격차 축소에 불리하다"고 말했다.
공보에 따르면 2012년말까지 기본양로보험에 가입한 농민공수는 4543만명으로 2012년 전국농민공총량은 2억 6261만명인데 그중 도시진출농민공수가 1억 6336만명이다. 이에 따라 계산해보면 양로보험에 가입한 농민공은 총량에서 약 6분의 1을 차지하고 도시진출자의 약 4분의 1을 차지했다.
전국의 대다수 지방에서 농민들의 기초양로금은 인당 매달 55원에 불과하고 게다가 몇년 동안 대우가 거의 불변하고있다. 그중 원인은 복잡하겠지만 많은 젊은 농민들이 새로운 농업보험에 가입하려 하지 않고있다. 그 원인은 기준의 양로금으로 자신들의 미래 삶을 보장해줄 방법이 없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공보에 따르면 2012년 한해 동안 도시신규취업자수는 1266만명인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취업인원중 제1산업이 33.6%, 제2산업이 30.3%, 제3산업이 36.1%인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수치에 따르면 2013년은 전국대학교졸업생규모는 699만명에 달해 2012년에 비해 비해 19만명 증가해 신기록을 세웠다. 이와 동시에 우리 나라 경제성장폭이 느리고 기업초빙념원 역시 다소 하락하고있다. 이같은 배경에서 2013년은 대학생에게는 "취업 최악의 해"가 아닐수 없다.
전문가는 이같이 말하고있다. "제3산업취업인원 비례로 볼 때 우리 나라는 선진국취업인원비중인 60-75% 수준에 비해 훨씬 낮고 발전도상국가의 30-45% 평균수준보다도 낮다"고 말했다(신화통신).
래원: 인민넷 | (편집: 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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