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당에서 그대는 외롭지 않다. 천당에서도 어머니의 체온을 느낄수 있다.
3일 새벽, 형주의 7살 남자애 진효천은 악성뇌암으로 불행하게 사망했다. 그의 생전의 뜻에 따라 의사는 그의 왼쪽 신장을 신장쇄약증을 앓고있는 어머니에게 이식했다. 동시에 그의 오른쪽 신장과 간장은 또 다른 두 젊은 환자의 목숨을 구했다.
진효천은 5살 때 악성 뇌종양으로 검진 받았고 수술후 불행히 재차 발병하여 치료를 못할 지경에 이르렀다. 그의 어머니 주로는 뇨독증을 앓고있어 신장을 이식해야만 살아남을수 있었다. 조급한 친할머니는 손자가 사망한후 그애의 신장으로 며느리를 구하자는 대담한 건의를 제출했지만 어머니의 강렬한 반대를 받았다. 철든 아이는 어머니를 살리고 어머니를 보호하고 싶다고 말했다.
아들의 생명이 자기의 몸에서 연속되게 하기 위하여 어머니는 끝내 아들의 신장을 이식받아 살아남기로 결정했다.
래원: 인민넷 | (편집: 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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