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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 최고인민회의 거행, 김정은 재차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으로 추대 |
조선중앙통신은 4월 9일 평양에서 소집된 조선최고인민회의 제13기 제1차 회의에서 조선 최고령도자 김정은을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으로 재차 추대하였다고 전했다.
또한 조선중앙통신사는 김영남을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으로 박봉주를 내각총리로 임명했고 최태복을 최고인민회의 의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 세 사람은 모두 련임을 했다. 최룡해, 리용모, 오극렬이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으로 당선되였다.
2012년 4월, 조선최고인민회의 제12기 제5차 회의가 처음으로 김정은을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으로 추대했다.
조선 헌법의 규정에 의하면 최고인민회의는 조선 최고국가권력기구이므로 외부의 특별한 각광을 받고있다. 한국 뉴시스통신사는 9일에 이번 최고인민회의에서 외부의 가장 큰 각광을 받는것은 인사변동문제라고 했다. 최근 조선측에서 대외에 계속 강경한 태도를 보여주고 심지어 제4차 핵시험을 진행할수 있다는것을 담론했기에 이번 회의에서 외부에 어떤 정보를 보낼지 아주 큰 주목을 받고있다. 한국 “NEW1”사이트는 김정은이 조선 최고권력을 장악한 이 2년사이 조선 당정군의 세대교체가 기본상 완성되였고 아울러 경제발전과 핵무기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병진로선”(并进路线)을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전문가들은 보편적으로 이번 회의에서 조선이 김정은체제에 들어선후의 인사위치와 조직구성을 확인하는 가장 좋은 기화라고 판단하고있다.
한국련합통신사 분석에 의하면 이번 조선 최고인민회의에서 변동이 가장 큰것은 국방위원회이고 가장 큰 각광을 받은것은 총정치국장 최룡해가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으로 당선된것이라고 했다. 최룡해는 2012년 4월에 금방 국방위원회 위원으로 되였고 2년사이에 부위원장으로 된것은 그의 조선 실권파지위를 나타냈다고 한다. 이로써 최룡해는 로동당정치국 상무위원과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으로 되여 지위가 대단했다. 보도에서 주의할것은 올해 79세의 전 스위스주재 조선대사 리수용이 외교부장으로 임명된것인데 그는 장기간 스위스에서 근무하고 서방국가와의 교류를 잘하기에 분석에서 조선은 이런 조치를 통해 국제사회에서 고립된 상태를 벗어나 외국투자를 유치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조선내각 각 성의 지도자는 거의 련임했고 내각 부총리는 9명으로부터 4명으로 줄어들었다. 서울대학교 장영석교수는 이번 조선 최고인민회의에서 진행한 인사변동에서 보면 조선은 안정성을 유지하는것을 바라고있기에 향후 조선의 정책상에서 아주 큰 변화가 나타날 가능성이 작다고 추정했다.
조한뉴스천하만사연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