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9월 2일) 새벽 6시 경 3명 감옥 수감자가 할빈시 연수현(哈尔滨市延寿县) 공안국 간수소에서 1명의 당직 감옥경찰을 살해하고 탈옥했다. 인민넷에 따르면 목전 할빈시경찰은 협찰통보(协查通报)를 내고 전력을 다해 순라와 수색나포에 나섰다. 탈옥자 3명은 모두 살인범이며 그중 1명은 사형판결까지 받은 극악범들이다. 문제는 이들이 경찰의 총을 빼앗아 잠적했다는 것이며 탈출할 때 모두 경찰복장차림을 했다는 것이다. 경찰측은 현재 이들 총기를 갖고있는 극악범들이 어느 곳으로 튈지 무슨 죄악을 저지를지 알수 없으니 시민들은 출행에 조심할 필요가 있다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