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넷 종합: 조선에서 불법거리행진집회는 긍정코 있을수 없다. 그것은 모든 거리행진과 집회는 모두 국가와 관련부서에서 조직실시하기때문이다.
조선의 거리행진집회의 첫번째 특점은 바로 대형이라는것인데 인수가 아주 많다. 매번 집회는 늘 십여만명이다. 평양 인구 총수가 대략 3백만명인데 평양시구역 인구수는 아직 정확한 통계가 없다. 기자가 본데 따르면 매번 집회활동은 모두 집집마다 모든 사람들이 거리로 나와 장관을 이룬다.
두번째 특점은 날씨가 어떠하든간에 수요만 된다면 반드시 십여만명이 출동한다는것이다. 비내리는 날이든, 눈내리는 날이든 환경의 고험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기자가 한차례 거리시위행진활동이 끝난 이튿날 김일성광장에 가보았는데 그들이 당시 서있었던 자리는 온통 두터운 눈과 얼음이였다.
세번째 특점은 무척 정연하고 질서있다는것이다. 입장할 때 질서있고 진행과정에 질서있을뿐만아니라 관건은 집회활동이 결속된 뒤 퇴장도 모두 순서대로 질서정연하다는것이다. 누군가 이렇게 감탄한적이 있다. 교통수단이 충족하지 않은 정황에서 십여만명의 퇴장이 어떻게 완성되였을가. 이는 자본주의국가에서도 실행하기 힘든 일이라고 믿는다.
네번째 특점은 구호가 하늘을 뒤흔든다는것이다. 여러 조선지도자들의 연설 혹은 여러 부문 대표들이 발언할때면 언제나 꼭 정연한 구호가 웨쳐진다. 기자와 마찬가지로 80년대생인 그를 향해 십여만명이 함께 “만세”를 웨치는것을 상상해보았는가? 그가 바로 조선최고지도자 김정은이다. 매번 김정은이 거리행진집회에 참석할 때면 반드시 십여만명이 다 함께 “김정은동지만세”, “만세”, “만세”를 웨친다. 기자는 현장에서 매우 황홀한 느낌을 받았다(기자 증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