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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고령촌 농민들의 새 주택이다(1월 24일 촬영).
길림성 화룡시 남평진 고령촌은 중국 동북변경의 두만강과 10킬로메터 밖에 떨어져있지 않다.
이곳은 경작지가 적고 농촌의 공동화(空心化) 등 요소때문에 빈곤에 허덕였는데 촌에서 시내까지 가는 차가 "삼일에 한번" 있는것은 더구나 현지의 큰 불편함이였다.
최근 현지정부는 빈곤보조자금을 한데 합쳐 적극적으로 기업을 인입하고 당나귀, 소, 게사니 등 양식업과 목이버섯재배업 등을 힘써 발전시켜 농민들이 부근의 기업에서 일하여 로임을 받을수 있게 하고 또 년말 기업보너스까지 받게 했다. 정부는 가구의 실제인구에 따라 주택면적을 확정하고 140가구 주민들에게 무료로 새로운 주택을 건설해주어 타지역 이주후 집중거주를 실현했다. 동시에 물, 전기, 촌도로 등 시설개조를 진행해 고령촌으로 하여금 2016년에 "빈곤모자"를 벗게 했다.
현재 촌민들은 빈곤에서 탈출한 즐거움속에서 새해를 맞이하고있다(신화사 기자 왕호비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