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강력태풍 '레끼마' ,10일 절강에 상륙 |
북경 8월 8일발 신화통신(고경, 한가락): 중앙기상대는 8일 올해 제9호 태풍 '레끼마'가 10일 낮 절강 중북부 연해에 상륙하여 절강 연안 해상을 따라 북상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레끼마'는 올해이래 우리 나라에 상륙하거나 영향준 가장 강력한 태풍이 될 것이라고 했다. 중앙기상대는 태풍 주황색 조기경보를 발부했다.
기자가 중앙기상대에서 입수한 데 의하면 올해 제9호 태풍 '레끼마'는 8월 7일 오후 강태풍급으로 강화됐고 저녁 초강태풍급으로 강화됐다고 한다. '레끼마'가 10일 상륙할 때 강도는 태풍 혹은 강태풍급(13 내지 15급)이 될 예정이다.
기상 전문가는 태풍 '레끼마'는 상륙강도가 강하고 비바람강도가 세며 지속시간이 길고 영향범위가 넓은 등 특점이 있다고 소개했다.
전문가는 대만, 복건, 절강, 상해, 강소, 산동 등 지역은 연해 방뚝, 하천 저수지, 중점공정 및 재해 위험지역의 안전 순찰조사와 응급대비를 강화하여 제때에 위험지역의 군중을 대피시키고 비바람으로 유발될 수 있는 도시내 홍수, 중소하천 홍수, 산홍수, 지질재해 등을 예방해야 하며 바다, 섬, 산 구역 관광풍경구는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제때에 풍경구를 페쇄하며 동부 해역에서 항행하거나 작업하는 선박은 마땅히 바람을 피해 돌아가거나 항구로 돌아와야 하며 해상플랫폼의 작업일군은 마땅히 사전에 철수해야 한다고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