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3일 이른 아침, 강안환경위생그룹 작업일군들이 무한해방대로 길가에서 청소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인적이 드문 2월 초의 무한거리에는 밝은 오렌지색 작업복을 입고 연청색 마스크를 쓴 환경미화원들만이 가끔 길가에 나타났다. 비상시기, 그들은 일자리를 지키며 도시 청결을 위해 묵묵히 공헌하고 있다(신화사 기자 재양 찍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