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중앙통신은 조선이 12일 제 3차 지하핵실험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조선국방과학부문이 이날 조선북부 지하핵실험장에서 제3차 핵실험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확인결과 폭발위력이 크고 소형화와 경형화 원자탄을 사용해 높은 수준에서 안전하고 완벽하게 진행된 이번 핵시험은 주변생태환경에 대해 그 어떤 부정적영향도 초래하지 않았다.
보도는 이번 핵실험의 작용특성과 폭발위력 등 모든 측정수치는 설계치와 모두 일치했고 조선의 다양화된 핵억제력의 우수한 성능이 물리적으로 과시됐다고 밝혔다.
보도는 이번 핵실험은 합법적이고 평화적인 조선위성발사권리를 침해하는 미국의 적대행위에 대처해 국가의 안전과 자주권을 수호하기 위해 취한 실제적대응조치의 하나라고 밝혔다.
한국 기상청은 12일 현지시간 11시 57분 50초(북경시간 10시 57분 50초), 조선 함경북도 길주군에서 5.0급 “인공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한국 국방부는 뒤이어 조선이 이미 제3차 핵실험을 진행했고 폭발은 6000톤에서 7000톤 TNT 규모로 짐작된다고 확인했다. 한국대통령 리명박은 이날 긴급안보회의를 소집했고 한국 군부측도 조선핵실험에 대응하는 긴급상태에 정식으로 진입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국과 미국은 조선에 대한 정보감시태세를 한단계 격상했다(신화통신).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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