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상주 조선대표 신선호는 24일 조선에서 제안한 "중대제안"에 적극 호응하고 한미합동군사훈련을 망라한 군사적 적대행위를 중지할것을 한국정부에 호소했다.
신선호는 이날 오전 뉴욕의 유엔본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조선국방위원회가 16일 한국에 보낸 "중대제안"을 소개했다. 그는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조선반도 및 전반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함에 있어서 급선무는 상대방을 비방하는것을 중지하고 군사적적대행위를 중지하며 화해분위기를 마련하는것이라고 표했다.
신선호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미국과 한국이 조선반도에서 "위험적인 합동군사훈련"을 진행하는것을 국제사회가 더는 허용해서는 안된다고 조선은 인정한다. 미국과 한국이 조선반도 평화와 안전에 대한 국제사회의 요구를 감안하지 않고 "년례방위성훈련"이란 빌미로 2월말부터 "키 리졸브", "독수리" 한미합동군사훈련을 진행하기로 계획하고있다. 성격과 규모 면으로 볼 때 이런 합동군사훈련은 모두 "부인할수 없는 조선침략전쟁과 핵전쟁훈련이다."
신선호는 조선은 줄곧 제기한 각종 제안을 실시하는데 최선을 다해왔으며 불안정한 정전기제를 결속하는것으로 조선반도평화기제를 구축하는데 노력했다면서 조선국방위원회의 당면의 제안은 조선이 전쟁을 피면하고 민족안전과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취한 진정한 노력중의 하나라고 지적했다. 그는 만약 한국당국이 진정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중시한다면 반드시 실제행동으로 우리측의 중대한 제안에 호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달 16일 조선국방위원회는 한국측에 "중대한 제안"을 보내 쌍방이 1월 30일부터 실질적인 조치로 상대를 자극하고 비방중상하는 행위를 전면 중지하고 상대방을 상대로 한 모든 군사적대행위를 중지하며 핵재난발생을 방지하는 조치를 취할것을 제의했다. 이에 한국통일부 대변인 김의도는 17일 조선측이 시종 사실을 외곡하고 터무니없는 건의로 남의 이목을 현혹시켜 진위를 분간할수 없게 하는데 대해 아주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신화통신).
래원: 인민넷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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