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한 술집에는 수건을 건네주기도 하고 공연도 하는 원숭이가 있다. 외국매체의 보도에 의하면 이 술집은 매일 대량의 소문을 듣고 찾아오는 유람객들을 접대한다고 한다.
이 원숭이의 이름은 아푸(阿福)라고 부르며 가게 주인과 똑같은 흑백 줄무니의 작업복을 입고있다. 매번 가게 주인이 “아푸, 수건”이라고 부르기만 하면 그는 반짝이는 눈으로 잔걸음을 걸어 익숙하게 수건을 꺼내 손님에게 건네준다.
료해에 의하면 아푸는 가게 주인의 친구가 그에게 선물한 애완동물인데 어느 하루 가게 주인은 아푸가 손님에게 수건을 넘겨주는것을 보고 자신의 동작을 따라배울수 있다고 생각했다.
보도에 의하면 아푸는 맥주를 받쳐들고 밥상을 정리할수 있으며 일본 특유의 재주 50여가지를 공연할수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