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부는 10일 발표한 조사결과에서 3월 20일 한국의 일부 방송사와 은행에 대한 해킹은 조선의 소행이라고 지적했다.
이번 해킹사건 조사를 담당한 한국 민·관·군 합동대응팀은 10일 피해 업체의 감염 장비와 국내 공격 경유지 등에서 수집한 악성코드 76종을 분석하고 수년간 국가정보원과 군에 축적된 조선의 대한국 해킹 조사결과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이런 추정을 내놨다.
합동대응팀은 공격자는 최소한 8개월 이전부터 목표 기관 내부의 PC나 서버를 장악해 자료를 절취하고 전산망의 취약점을 파악하는 등 지속적인 침투·감시를 해 온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조사결과 지난해 6월 28일부터 최소한 6대의 조선 내부 PC가 1590회의 접속을 통해 금융기관에 악성코드를 유포하고 PC에 저장된 자료를 절취한것으로 드러났다. 한국정부는 이번 공격이 조선정찰총국의 소행일 가능성이 크다고 인정하고 있다.
3월 20일, KBS 등 한국의 3대 주류방송사와 6개 금융기관의 컴퓨터망이 해커 공격으로 전면마비되였다. 통계에 따르면 해커 공격을 받은 컴퓨터와 서버, 자동인출기수는 4만 8천대에 달한다.
래원: 국제방송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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