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박근혜대통령이 로이터통신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유엔총회 기간 한조외무장관이 대화를 할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바람직한 일이라고 했으며 조선은 응당 성의를 갖고 한조대화를 추진해야 한다 강조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7일 보도했다.
한국 연합뉴스는 박근혜대통령은 24일 뉴역에서 제69회 유엔총회에 참석하고 조선반도의 평화통일을 추진하고 지역간 신뢰를 증진하는 등 내용으로 주제발표를 하고 국제사회의 이해와 지지를 모색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박근혜대통령은 이번에 처음 한국대통령의 신분으로 유엔총회에 참석한다.
한국일보 등 한국의 여러 언론은 이에 앞서 조선 리수용외무상도 오는 24일 뉴역에 도착하며 유엔총회에서 연설할 가능성이 크며 조선외무상은 1999년이래 15년만에 또 다시 유엔총회에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언론들은 한국 외교부 윤병세장관도 유엔총회에 참석하기 때문에 한국 외교부는 한조외무장관 대화를 추진하고저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은 16일 오후 청와대에서 로이터통신과 인터뷰하면서 박근혜대통령은 뉴욕에 있는 기간 조선과 따로 접촉할 계획은 없지만 조선측이 고위관원의 련락강화와 대화에 관한 한극측의 건의를 수용한다면 회의기간 양자의 고위관원들이 만나는것은 바람직한 일이라 했다고 보도했다.
조선국방위원회 김정은 제1위원장과의 대화 가능성에 대해 박근혜대통령은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대회가 분열의 아픔을 줄이고 평화통일을 위해 준비하는데 취지를 둔다면 자신은 그 누구와도 대화를 할 용의가 있다고 하고 그러나 중요한것은 량자가 모두 성의와 실천의 의지를 갖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측은 지난달 박근혜대통령의 임기내에 제2차 한조고위층회담 진행을 제안했으나 아직 조선측의 대답을 받지 못했다.
래원: 인민넷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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