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비단의 길 문화유산 보호 연구토론회가 21일 해구에서 소집되였다.
이번 회의는, 남해 수중 문화유산 보호와 리용과 관련한 첫 연구토론회이다.
이번 토론회에서, 전국 각지 37개 과학연구소와 문화재국, 박물관이 “남해 비단의 길 문화유산 보호 공동선언”을 반포하였다.
해상 비단의 길은 진한 시대에 시작돼 2천여년간 이어져왔다. 해상 비단의 길은 고대 중국과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지역을 련결하는 해상 교통무역과 문화래왕의 대동맥이다.
그중 남해 해역은 해상 비단의 길에서 중요한 해역이다. 해남도는 해상 비단의 길에서 중외 문화교류의 주요한 교두보이다. 남해 해저에는 문화유산이 아주 풍부하다. 이미 출수한 자기, 석조, 동전 등 문화재는 남조, 송나라, 원나라, 명나라, 청나라 등 부동한 시기를 아우르고 서사항로, 남사항로에 관한 조기문헌 기록을 실증하였으며 우리나라 고대 선민들이 남해군도에 등륙했음을 실증해주는 명확한 증거이고 당시 해상무역의 다양성을 반영하였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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