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백현민족가무단 조선족무용 "압록강아리랑" 양력설 연변위성TV 올라
2015년 01월 06일 09:38【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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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24일, 연변텔레비죤방송국의 초청에 의해 장백조선족자치현민족가무단에서는 20여명의 나젊은 무용배우들로 한겨울의 엄한 추위를 무릅쓰고 연변조선족자치주 수부인 연길시에 가 연변텔레비죤방송국에서 진행하는 아리랑극장 "2015년도 새해맞이 특별문예야회"예행(彩排)련습에 참가해 좋은 성과를 이룩했다.
연변텔레비죤방송국의 주최로 마련되는 이번 "2015년도 새해맞이 특별문예야회"는 독창, 무용, 기악연주, 복장쇼 등 15가지 풍부하고 다채로운 문예종목들로 펼쳐지게 된다. 그중 장백현문화라지오텔레비죤신신문출판국의 동서길선생이 작사작곡하고 연변예술단의 저명한 독창가수인 김광현선생이 노래부르며 장백현민족가무단에서 무용의 파트너로 출연하는 조선족무용 "압록강아리랑"은 다분한 민족특색과 더불어 장백현민족가무단예술인들의 비교적 높은 예술적 기교와 기량을 그대로 보여주고 변강 장백의 번영발전을 노래하며 춤 잘 추고 노래 잘 부르는 우리 민족의 전통예술을 과시해 연변텔레비죤방송국"2015년도 새해맞이 특별문예야회"에서 개시곡으로 선정되여 무대의 서막을 훌륭하게 펼치게 된다.
조선족무용 "압록강아리랑"은 새해 양력설날 저녁 연변텔레비죤위성방송을 통해 전국 각지에 전파하게 된다. 이는 웅위롭고 아름다운 장백산을 노래하고 고향의 산과 물을 열정적으로 구가했는바 장백을 대외에 널리 선전하고 장백의 지명도를 높이는데 적극적인 추동역할을 불러 일으키게 될것이다(김란 최빈 최창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