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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모춤의 고향 왕청현 배초구진

2016년 01월 28일 15:50【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생태주거향진으로 거듭나다

전형적인 민족향진인 왕청현 배초구진은 “민족지향, 어미지향, 상모춤지향”으로 불리운다. 근년간 배초구진에서는 “생태향진, 산업강진, 문화명진” 건설을 발전전략으로 삼고 자원우세에 의탁해 생태주거향진을 적극적으로 구축하는 가운데서 특색이 선명한 민족생태주거향진 발전의 새로운 길을 탐구해냈다.

지난 2012년 배초구진은 왕청현에서 가장 먼저 길림성급 생태진으로 명명받았고 2013년에는 연변 10대 향진가운데의 “민속문화명진”칭호와 함께 주급 문명단위 칭호를 수여받았으며 2014년에는 길림성 10대 “시범삼림진” 칭호 및 전국중점진과 전 현 모범단위 칭호를 따냈다.

생태주거향진을 구축하기 위해 배초구진에서는 민속문화자원우세에 립각하고 만천성 관광대발전의 유리한 기회를 리용해 “배초구유적박물관”개발, “만천성수묵소진”, “중흥촌전원풍광휴가원” 등 대상을 실시함으로써 자연풍경, 인문경관, 민속문화를 주도로 한 배초구진 발전모식을 점차적으로 형성했다. 우리 주 유명한 상모춤의 고향인 배초구진의 조선족상모춤은 중앙텔레비죤을 통해 특별보도되였으며 배초구진 상모춤은 여러차례 연변을 대표하여 국내외에서 펼쳐진 대형행사에 참가하기도 했다. 지난 1998년 배초구진은 국가문화부로부터 “상모춤의 고향”칭호를 수여받았고 2008년 유네스코로부터 “세계인류무형문화재”로 비준받았다. 근년간 배초구진에서는 상모춤 보호 및 발전에 많은 인력과 물력, 재력을 투입하여 금전촌민속생태문화촌, “중국조선족농악무” 전승 및 창조혁신전시기지를 건립하고 조선족상모춤예술단을 설립하였다. 더불어 배초구진에서는 10개 촌에 상모춤 양성기지를 건립하고 상모춤 후비인재 양성에 발벗고나섰다.

짙은 민족풍정을 지닌 특색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배초구진에서는 “민족풍정활동월간”을 조직하고 촬영, 서화, 민족복장전시, 민족풍정표현, 관광상품전 등 활동을 통해 향촌문화내용을 보다 풍부히 하였다.

최근년간 생태주거향진 창조활동을 통해 배초구진의 각항 산업은 거족적인 발전을 이룩하였다. 385만원을 투입하여 “시범삼림진”건설을 본격적으로 추진함과 아울러 왕청현에서 가장 먼저 “성급생태진”칭호를 따냈고 1045만원을 투입하여 배초구진(중흥촌) 록색유기양식통합단지를 건설하여 생태농업 일체화건설을 착실하게 추진하였다. 생태농업산업기지 건설을 통하여 농촌경제에 대한 유기벼, 무공해채소, 량질잎담배, 식용균, 양식시범기지 등 특색산업의 피복견인역할이 부단히 증강되였다. 빈곤해탈 부축대상인 “배초구주목(红豆杉)생물과학기술검증개발단지”대상을 건설하여 특색 림산경제소득을 효과적으로 제고시켰다.

배초구진에서는 농촌기반시설건설을 부단히 강화하여 진 및 촌의 면모를 개변시켰다. 225만원을 투입하여 봉림촌, 금전촌을 조선족특색마을로 건설하고 2300여만원을 투입하여 부암촌, 봉림촌 등지의 다리, 세멘트길, 배수로 등 기반시설을 수축했으며 620여만원을 투입하여 중흥촌의 농촌산업화대상건설을 지지하고 120여만원을 투입하여 장흥 등 촌의 문화기반시설을 건설하고 농촌위생소 5개를 신축하였다. 농촌 불량주택개조에 힘써 루계로 500여세대 위험 및 불량 주택을 개조하였으며 농촌생태환경에 대한 정비를 통해 진 및 촌의 모습을 새롭게 개변시켰다.

래원: 연변일보 (편집: 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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