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련금주신구조선족문화예술촉진회에서 신년회
2016년 01월 20일 14:44【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15일, 대련 금주신구조선족문화예술촉진회(이하 문화촉진회)가 대련개발구 오채성 금산컵 3층 연회홀에서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한해를 맞이하는 신년회을 가졌다. 본 행사의 취지는 “조선족의 훌륭한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 민족의 응집력을 강화하며 조선족 대중 문화생활을 더욱 다채롭게 하며 민족의 화합과 단결, 우의를 위함”이다.
이날 대련시 금주신구 민정국 관계자외 대련시조선족학교, 대련시조선족문화예술관, , 대련시조선족기업가협회, 대련시조선족로인협회, 대련시안중근연구회, 대련한인상회 책임자 등 2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신년회행사를 가졌다.
문화촉진회 방화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최영철 조선족기업가협회회장과 권영호 로인협회회장이 각기 축사를 하였다.
장끼자랑 한마당은 문화촉진회예술단의 난타공연으로 막을 열고 로인협회, 금주 현광조선족교회, 문화촉진회 등에서 함께 멋진 공연을 펼쳤다. 무용, 노래, 기타독주, 하모니카독주, 단어 맞히기게임 등 다채로운 프로들은 래빈들의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별 초청가수 한양은 모두가 하나가 되는 축제의 분위기를 연출했다.
대련금주신구조선족 문화예술촉진회는 2009년 “개발구조선족대중문화활동중심”으로 활동해오다 2012년 민정국의 허가를 받고 사단법인 “금주신구조선족문화예술촉진회”로 대련지역 민족문화생활을 풍부히 해오는데 기여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