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소수민족문예공연에서 금상을 수상한 연변가무단의 대형조선족무극 “아리랑꽃”이 오는 22일부터 룡정시해란강극장에서 회보공연을 갖게 된다.
길림성을 대표해 제5회 소수민족문예공연에 참가한 “아리랑꽃”은 음악무용류 종목 금상을 수상함과 동시에 최우수무대미술 단종목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뿐만아니라 온라인투표에서도 근 150만표의 투표수로 1위를 차지하면서 올해 여름 우리 민족사회의 핫이슈로 급부상했다.
연변가무단 관계자는 “그동안 ‘아리랑꽃’을 피우기 위해 물심량면으로 지지를 보내준 민족사회 각 계층 군중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저 공익성 답례공연을 준비한것”이라고 이번 공연의 계기를 밝혔다.
료해한데 따르면 답례공연은 22일부터 24일까지, 매일 두차례씩(오후 3시, 저녁 7시) 사회 각 계층 군중들을 향해 무료로 펼쳐진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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