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6일, 미국 워싱톤에 위치한 우체국빌딩 상공에 밝은 달이 떠올랐다. "슈퍼문"은 달이 궤도를 따라 운행하여 지구와 제일 가까운 근일점에 왔으며 마침 보름일 때를 가리킨다. 육안으로 볼 때 이때의 달은 평소보다 더욱 커보인다(신화사 기자 은박고 찍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