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민중, 집회 열어 "사드" 배치 항의 |
인민넷 조문판: 현지시간 11일 오후 600여명의 한국 경상북도 금천시와 성주군에서 온 주민들이 한국주재 미국 대사관 부근에서 “사드” 배치 항의집회를 열어 “’사드’ 물러가고 평화 되찾자” “’사드’는 대화가 필요하다” 등 구호를 웨치면서 정부가 “사드” 배치의 결정을 철수할것을 요구했다. 당일 한국 원불교는 서울시 보신각앞에서 대규모 “사드” 항의 집회를 개최했다.
전에 백악관 청원사이트에 발부한 “한국에 대한 ‘사드’ 배치 결정을 철수하라”는 청원은 30일내에 10만명에 달하는 서명을 받았다. 미국정부는 조선이 지속부단히 도발하고 비핵화문제에 대한 대화를 거부하는 원인으로 미국과 한국이 공동으로 “사드”배치를 통해 일종의 방어조치를 취하것이라고 회답했다.
“사드”반대 금천시 시민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집회에서 “사드”는 미국의것으로 한국은 그 어떤 리익을 얻을수 없다고 했다.
“사드”배치 철수 성주투쟁위원회 공동위원장 김성환은 인민일보 기자에게 성주군 주민들은 사드배치를 반대한다면서 성주군뿐만아니라 그 어떤 지역에서도 배치를 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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