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 배치지역 골프장으로 변경될듯
2016년 08월 25일 13:31【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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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넷 조문판: 한국매체가 23일 보도한데 의하면 “사드”(말단고공구역 방어체계) 배치지역문제와 관련해 한국 국방부는 원래 선정된 지역외에 기타 선택을 고려중에 있는데 그중에는 한 골프장이 포함되여있다고 밝혔다. 이에 한국 국방부는 “군관민련합협상팀”을 설립하여 2주간의 시간을 리용해 최종지역을 확정짓게 된다.
[기타 지역 고려]
한국 국방부장 한민구는 22일 국회에 가서 국회의장인 정세균, 조야령도층과 “사드” 새로운 배치지역 문제에 대한 회보를 진행했다. 한민구는 경상북도 성주군 군수 김흥권의 요구에 따라 국방부는 성주군내 기타 적합한 지역을 고려중에 있다고 표시했다.
한국련합통신사는 론평에서 “사드”배치지역 확정이 다시 국방부에 돌아왔다고 표시했다.
한민구는 한국 국방부는 이미 여러개 후보지역을 선정했는데 그중에는 한 골프장도 포함되여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구체적실정에 맞게 최종결정을 내릴것이고 다음해 년말전으로 “사드” 배치를 실현할것이라고 한다.
한국매체가 23일 소식인사의 말을 인용해 보도한데 의하면 국방부는 “군관민련합협상팀”을 성립할것이고 성원들은 경상북도 및 성주군의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되여 현지 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할것이라고 한다. 최종 선정지역은 2주일 시간내로 확정짓게 된다.
한민구는 지역선정과정에서 “6대표준”을 참고로 하는데 그중 군사효과성, 주민건강. 공정비용 및 공사기간 등이 포함된다고 밝혔다.
[후보지역 주민 반대]
국방부가 현재 고려중인 후보지역중 한 골프장이 포함되여있다. 분석인사는 현재 “사드” 배치 후보지역인 성산포대와 비교할 때 이곳은 많은 우점을 가지고있다고 밝혔다. 첫번째로 이 골프장의 해발은 680m로 원래 지역보다 300m 높고 주변에는 주민들이 적다. 두번째는 이 골프장의 면적은 178만 평방메터로 원래 지역보다 16배 크다.
하지만 한국 일부 군대측 인사들은 골프장을 배치지역으로 선정한데 대해 의문을 표시했다. 성산포대는 군사용지로 비용이 높지 않지만 만약 이 골프장을 구매한다면 예산은 대폭 증가될것이라고 지적했다.
동시에 이 골프장과 린접한 금천시의 시민들이 이미 반대정서를 보이고있다. 현지 주민들은 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초불집회를 열어 “사드” 배치 반대투쟁을 선언했다.
한국 국방부는 7월 13일에 “사드”가 성주군 성산리지역에 배치될것을 선포했는데 이는 현지 주민들의 강력한 반대를 일으켰다. 그리하여 이달 한국 총리 황교안과 한민구는 성주군에 갔지만 분노하는 민중들을 설복하지 못했을뿐만아니라 되려 자동차안에서 사람들에 둘러싸여 6시간동안 있었다.
이번달 15일 성주군의 900여명의 주민들은 단체삭발로 “사드”배치를 반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