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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혈압측정, 휴대폰 셀카처럼 간단해질 수도

2019년 08월 09일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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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8월 6일발 신화통신(기자 주주): 혈압을 측정하고 싶지만 너무 번거로운가? 중국과 카나다 연구일군이 최근 휴대폰앱을 개발해냈는데 휴대폰으로 촬영한 얼굴영상으로 혈압을 측정할 수 있다고 한다.

중국 항주사범대학과 카나다 토론토대학 연구일군은 6일 미국 《순환•심혈관영상》 잡지에 보고를 발표하여 그들은 피부투과광학이미지기법(透皮光学成像技术)에 의거해 이 앱을 개발했는데 동영상중 얼굴의 혈류변화를 분석하여 비교적 정확하게 혈압을 측정할 수 있다고 했다.

연구일군들은 1328명의 카나다와 중국 성인에 대해 테스트를 진행했는데 피부투과광학이미지형성앱을 탑재한 휴대폰으로 2분 가량 얼굴 영상을 촬영한 후 휴대폰앱과 전통적인 혈압측정기가 측정한 고혈압과 저혈압, 맥박압에 대해 비교를 진행했다.

결과 피부투과광학이미지형성앱이 측정한 고혈압의 정확성은 근 95%에 달했고 저혈압과 맥박압의 정확성은 근 96%에 달해 혈압측정기의 국제표준에 부합됐다.

연구일군들은 그들은 현재 동영상 록화시간을 2분에서 30초로 단축하여 이 기술응용을 더 편리해지게 만들려고 시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런 연구는 일정한 제한성이 존재하는데 례를 들면 테스트는 량호한 통제를 받은 고정된 광원하에서 진행돼야 하고 테스트를 받는 사람의 혈압이 기본적으로 정상이여야 하며 그들중에는 피부가 특별히 어둡거나 밝은 사람이 없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