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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택배상자 찜찜하다? 바이러스 택배 통해 전파될가?

2020년 06월 28일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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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배송시 배달원, 택배원과의 단시간 접촉으로 바이러스에 감염될가? 27일 오후 개최한 북경시 전염병예방통제사업 기자회견에서 중국질병예방통제중심 연구원 왕려평은 택배원과의 단시간 접촉으로 전염병에 감염될 가능성은 아주 적지만 바이러스전파가 발생한 지역의 시민들은 택배를 받을 때 될수록 스마트 택배상자를 리용해 사람간 직접적 접촉을 감소해야 하고 방호조치를 취해 감염위험을 줄일 것을 건의했다.

왕려평은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당면 바이러스전파경로에 대한 인식에 따르면 바이러스는 주요하게 감염자 호흡비말을 근거리에서 접촉했거나 감염자가 오염시킨 물품을 손으로 만졌거나 또 바이러스가 묻은 손으로 눈, 입과 코를 만져서 감염된다. 이외 상대적으로 밀페된 환경에서 고농도 에어러졸에 폭로된 상황에서 에어러졸에 의한 전파가능성도 존재한다. 일반적으로 물건배송시 단시간 접촉으로 인한 감염확률은 아주 낮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왕려평은 물건을 배송받을 때 시민들은 마땅히 량호한 위생습관을 지켜야 한다고 표시했다. 집에서 받거나 아빠트단지 앞, 물품보관함에서 물건을 받을 때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고 택배의 외부포장을 잘 처리해야 하며 흐르는 물에 비누로 손을 깨끗이 씻고 손소독제를 사용해야 한다. 택배포장은 일상 생활쓰레기로 분류해 적합하게 처리해야 한다.

여름철에 들어서 모기와 파리가 많아지면서 시민들은 ‘모기와 파리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를 전파하지 않을가’하는 우려를 보이고 있다. 이에 왕려평은 현재 연구에 따라 파리와 모기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전파의 생물학 기초를 구비하지 못했고 현재 장악한 류행병학 증거로 보아도 전세계는 모기와 파리 등 매개체 생물로 인한 인체감염의 보도가 없다고 표시했다. 하지만 신종코로나가 아닌 말라리아, 뎅그열과 같은 전염병 전파의 위험은 여전히 존재한다.

시민들은 여름철 모기퇴치조치를 잘 실시해야 하고 파리가 음식물을 접촉하지 못하도록 음식을 잘 보관해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