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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이런 4가지 음수방식, 심장부담 증가시켜!

2022년 10월 10일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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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물은 생명의 근원으로서 우리의 생명에 있어 아주 중요하다. 두 사람을 각각 7일 동안 굶게 하되 한 사람은 물을 마시게 하고 다른 한 사람은 물을 마시지 못하게 한다면 7일이 지나서 물을 마시지 않은 사람은 목숨이 위태로울 것이다. 왜냐하면 물의 중요성은 우리가 한시도 떨어지지 못하는 산소 다음으로 중요하기 때문이다. <중국주민식사지침>에서는 우리 나라 성인은 매일 1500ml 이상의 물을 마실 것을 권장했다.

심장이 견디지 못하는 4가지 음수방식

1.과량의 물을 마시는 것

물을 과량으로 마시면 대량의 수분이 빠르게 혈액 속에 진입해 혈액이 희박해지면서 인체 혈액순환이 빨라진다. 심장은 인체내 물뽐프와 같아 혈액량이 커지면 심장에 대한 부담을 증가시킨다. 이렇게 되면 숨이 가빠지고 가슴이 답답해지며 심지어 심장이 쇠약해진다. 심장쇠약환자가 물을 많이 마시면 수분이 신체에 머물러있어 병이 더 심각해질 수 있다. 이런 사람들은 물을 소량으로 마셔야 하며 특히 금방 목욕과 운동을 한 후 체내 수분이 부족한 상황에서 더더욱 조금씩 마셔야 한다.

2.너무 뜨거운 물

마시는 물의 온도는 인체 온도와 비슷해야 하는바 될수록 30-40℃ 좌우면 가장 맞춤하다. 만약 너무 뜨거우면 구강내벽, 식도, 위벽 등이 손상되고 식도암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 또한 신속하게 스트레스상태에 처하게 되고 심장에 대한 부하를 증가시킨다.

3.너무 차가운 물

물이 너무 차가우면 심장을 자극할 수 있다. 이는 저온의 물이 관상동맥을 습격해 수축시켜 심장의 정상적 기능과 혈액순환에 영향 주고 또 협심증, 심근경색 등 질병의 발병위험을 증가시킨다. 특히 관상동맥질환, 고혈압환자들은 너무 차가운 물을 마시지 말아야 한다. 뜨거운 물이 싫다면 20~30℃의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4.물을 너무 자주 마시는 것

비록 물을 마시는 것이 신체대사와 수분의 보충에 유리하지만 물을 너무 자주 마시면 인체 혈용량의 증가를 초래하고 혈관과 심장의 부담을 증가시킨다. 특히 원래 심혈관 방면의 질병이 있는 환자들은 이런 잘못된 음수방식으로 심장부담과 심부전의 위험을 가중시킨다. 불행사의 발생을 방지하고 정확하게 물을 마시려면 이상 4가지 잘못된 음수방식은 피해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