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병원 과의 구분이 갈수록 세분화되여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는 사람들은 자신이 어느 과의 진찰권을 받아야 해야 할지 모른다. 때로는 틀리면 다시 줄을 서서 진찰권을 받아야 한다.
호북성중의원 비만전문과 주임 소명중은 이 몇가지 흔한 질병이 가야 할 과를 소개했다.
1. 3갑 등급 병원에서 다이어트를 하고 싶다면——비만전문과, 이런 과가 없는 일부 병원이라면 내분비과에 가면 된다.
2. 목에 가시가 걸렸다면——이비인후과
3. 갑상성질병——내분비과
4. 정맥류상종창——혈관외과
5. 성질병 의심——피부과
6. 머리가 어지럽고 두통이 있을 때——신경내과
7. 불면——신지과(神志科) 혹은 신경내과
8. 설사하거나 복부가 더부룩하거나 복통이 느껴질 때——감염과
9. 코골이——호흡과
10. 과민——피부과 혹은 알레르기과
11. 빈혈——소화과
12. 체중이 갑자기 내려갈 때——내분비과
13. 더위를 타고 땀이 많으며 초조할 때——내분비과14.복통(1) 오른쪽 아래배가 아프면 맹장염일 가능성이 있으므로 위장외과에 가야 한다.
(2) 기침을 하고 열이 나며 오른쪽 웃배가 아프면 호흡내과를 고려해야 한다.
(3) 아래배가 아프고 음부에 출혈이 있는 녀성들은 우선 산부인과를 고려해야 한다.
(4) 만약 소변이 잦거나 소변 볼 때 아프며 자주 오줌이 마려운 뇨도증상이 있거나 혹은 남성환자들이 고환 혹은 부고환염이 있다면 비뇨기과에 가야 한다.
15.가슴통증(1) 가슴 통증이 있고 통증이 비교적 일정적이며 압박감, 가슴이 답답한 증상이 있고 왼쪽 어깨로 방사되는 통증이 느껴지며 심지어 왼쪽 팔꿈치 관절, 왼쪽 이몸통증까지 있다면 이는 심장질환과 관련될 수 있으므로 심혈관내과를 찾아야 한다.
(2) 만약 골절 등 외상으로 인해 허리를 굽히고 옆으로 구부리는 등 동작을 할 때 통증이 심하다면 정형외과 혹은 흉부외과를 찾아야 한다.
(3) 지속적인 흉통 및 바늘로 찌르는 듯한 통증이 느껴질 경우 대상포진감염일 수 있으므로 피부과에 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