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통기한이 짦은 우유는 일반적으로 저온살균 등의 과정을 거쳐 만든 유제품을 말하고 류통기한은 일반적으로 2~7일이며 랭장보관이 필요하다. 류통기한이 긴 우유는 일반적으로 상온의 우유를 말하고 순간고온살균처리와 무균포장기술을 사용하여 최종 제품을 무균상태로 만들고 외부 미생물의 류입을 차단하며 상온에서 1~6개월 이상 보관할 수 있다.
영양학적 관점에서 볼 때 류통기한에 따른 우유의 차이는 크지 않다. 류통기한이 짧은 우유는 일반적으로 신선한 우유의 맛에 더 가깝다.
지식포인트 하나 추가
탈지방우유가 전지방우유에 비해 더 건강할가?
우선 우리는 식이지방 총섭취량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전지방우유는 지방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고품질 단백질, 칼시움 등 지용성 비타민을 제공하므로 유지방을 조절하는 것보다 식용유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다. 둘째, 전지방우유는 더 나은 포만감을 제공할 수 있고 유지방의 향과 부드러운 맛은 탈지방우유와 비교할 수 없다.
고지혈증 환자의 경우 탈지방 또는 저지방우유를 선택하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이 될 수 있고 기타 군체의 경우 개인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