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11월 17일발 인민넷소식: 중국 슈퍼컴퓨터가 재차 력사를 창조했다. 미국 현지시간으로 11월 16일 발표된 세계 500대 슈퍼컴퓨터 순위에서 “천하 2호”가 “6련승”을 따내여 그 이전 일본의 “게이”(K)컴퓨터가 확보했던 “5련승” 세계기록을 경신했다. 중국과학원 서광(曙光)은 49대가 세계 500대 순위에 오르는 성적으로 IBM을 앞서 중국기업을 대표하여 처음으로 순위시스템 쿼터의 앞자리에 들어섰다.
천하 2호는 국방과학기술대학이 2013년 6월 연구개발에 성공했는데 최대로 초당 55.90페타플롭(Petaflop: 1초당 1000조회 연산), 실제로 초당 33.90페타플롭의 능력을 갖추었다. ”천하 2호”는 최초의 이기종 시스템 아키텍처, 자체 맞춤형 고속 네트워크, 신형 병렬 프로그래밍 모델 프레임 등 혁신적인 성과를 거두어 세계 슈퍼컴퓨터력사에서 련속 6차나 제1위를 차지한 슈퍼컴퓨터로 자리잡았다.
래원: 인민넷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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