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절 황금련휴 지역관광 인기 상승
2017년 09월 28일 15:14【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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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경절 황금련휴를 맞아 전통적인 동남아관광과 국내 유명관광지 못지 않게 지역관광이 새롭게 주목받고있다.
가족단위 려행과 단거리 려행이 인기가 오르면서 올해 국경절 황금련휴기간에는 산 좋고 물 좋은 내 고장을 찾는 려행객들이 늘어나고 있는것으로 들어났다.
25일, 길림성홍성국제려행사유한책임회사의 허철의 경리는 ‘ 올해 국경절 련휴는 시간이 길어 가족위주의 려행이 비교적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될것입니다. 국경절 관광성수기에는 국내외 려행로선이 모두 예약이 폭주하고 있지만 여느때와 달리 지역관광도 이에 못지않게 뜨고 있습니다.’ 고 소개했다. 이번 국경절 련휴에는 추석명절도 같이 겹쳐지면서 단거리 려행 로선이 이왕에 비해 인기가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 단거리 려행 상품은 가격이 저렴하고 일정도 합리하여 추석명절 이후에 떠나도 무리가 없어 가족들이 떠나기에 아주 좋은 관광상품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하고있다. 지역관광상품으로는 주변 관광지을인 돈화 륙정산, 훈춘 방천, 화룡 선경대, 장백산이 꼽히고 잇으며 게다가 국경절 련휴기간 고속도로통행수수료가 부가되지 않아 자가용 려행을 즐기는 사람들도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올해 국경련휴기간은 그 어느 때보다 가장 긴 휴가인 만큼 해외 려행 상품이나 장거리 려행 상품을 선호하는 고객들도 적지 않다. 청년들에게 가장 인기를 받고있는 관광상품은 가격 상승폭도 크지 않은 싱가포르,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지역이고 로년층들이 선호하는 관광상품은 대만, 해남도 등 지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