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26살, 바르셀로나)가 2012년 한해 동안 터뜨린 득점수다.
마지막까지도 꼴네트를 갈랐다. 메시는 23일 스페인 호세 소를리야에서 벌어진 레알 바야돌리드와의 원정 17라운드에서 1꼴을 보탰다.
메시는 2012년에만 91꼴을 기록, 자신이 보유하고있던 한해 최다꼴 기록을 다시 갈아치웠다. 앞서 메시는 지난 10일 레알 베티스전에서 86꼴째를 신고하며 종전 최다 꼴기록(게르트 뮐러 85꼴)을 갈아치운바 있다.
꼴 결정력 역시 군계일학이다. 올 한해 메시는 69경기에 출전, 91꼴을 기록했다. 경기당 평균 1.32꼴. 바르셀로나에서는 79꼴을, 국가대표에서는 12꼴을 터뜨렸다. 메시는 아르헨띠나대표팀에서 부진하다는 오명도 씻어냈다.
바르셀로나도 휘파람을 불었다. 이날 3대1 승리로 16승1무(승점 49)를 기록한 바르셀로나는 무패행진을 달리며 리그 선두를 질주했다. 리그 2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승점 40)와의 격차를 벌렸다(신화넷).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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