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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장에 도입되는 전자기기의 꼴 판정을 관중도 바로 볼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국제축구련맹(FIFA)은 꼴 판정기가 잡아낸 결과를 경기장 전광판에 표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꼴 판정기술은 공이 꼴라인을 넘어가 꼴이 됐는지 전자기기로 판독해 심판의 오심을 방지하는 시스템이다.
꼴 판정기는 공이 꼴라인을 넘어가면 심판이 착용한 손목시계에 바로 신호를 보내는 방식으로 설계됐다. 전광판에 꼴 신호를 표시하는데는 반대 목소리가 높았다. 관중이나 시청자가 꼴 신호를 미리 알면 심판의 권위가 떨어질수 있다는 우려때문이였다. 그러나 제프 블래터 FIFA 회장은 “꼴 들어간 게 비밀이냐”며 우려를 일축했다(신화넷).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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