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단 테로 등으로 점점 불안이 깊어지는 토이기에서 이번에는 프로축구 선수단이 탄 뻐스가 공격을 받는 사건이 벌어졌다.
AFP 통신에 따르면 4일(현지시간) 원정경기를 끝낸 프로축구팀 페네르바체 선수들이 탄 뻐스가 총격을 받았다. 한 괴한이 뻐스 운전석을 향해 총격을 가해 뻐스 기사가 얼굴에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날 페네르바체 선수들은 리제스포츠와의 원정경기를 5대 1로 승리한 채 연고지로 돌아가려고 뻐스에 오른 상황이였다. 뻐스에는 브라질 출신의 미드필더 디에고 리바스와 포르투갈의 하울 메이렐레스 등 선수들이 탑승해 있었으나 다행히 다치지 않은것으로 전해졌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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