웽그리아박물관 천년불상, 1995년 복건성에서 도난당한 유물로 밝혀져
2015년 03월 25일 09:19【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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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웽그리아 박물관에 전시된 한 천년불상이 과거 복건성 대전현에서 도난당한 문화재일것이라는 의혹이 제기되였다. 복건성 문화재부문이 전문가팀을 파견해 웽그리아 현지에서 조사하고 초보적으로 확인한 결과 이 “육신좌불”상은 삼명시 대전현 오산향 양춘촌에서 1995년 도난당한 장공조사상이였다.
최근 며칠간 전문가들은 촌민들을 탐방하고 관련 문화재를 수집하며 력사자료를 검토하고나서 분석과 대조작업을 통해 많은 가치있는 정보, 특히 현지 유물 사진과 족보, 의관, 가마 등 유물과 기록을 확보했다.
복건성문화재감정쎈터 왕영평 주임은, 족보에 장공조사가 송대에 보조당에서 좌화한 기록이 수록돼 있었다고 하면서 이는 웽그리아 박물관에 전시된 불상 방석의 본당보조와 6전 장공조사와 일치했다고 말했다. 왕영평 주임은 또한 이 불상 뒷면에 적혀진 림가안이라는 이름도 족보에서 찾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 두가지로부터 보아도 웽그리아박물관에 전시된 불상은 양촌림씨 족보의 기재 내용과 일치하다는것을 검증할수 있다.
이 천년불상이 우리나라 문화재라는것이 여러가지 증거를 통해 밝혀졌지만 전문가들은 문화재 반환에는 두가지 중요한 국제공약이 존재하고 있어 반환이 어려울 것으로 보고있다.
복건성 문화재국 전 국장 전국진은 이 불상은 정교한 문화재이기전에 인류의 유해라고 하면서 도의적으로부터 볼 때 반환은 협상을 통해서도 해결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복건성문화재국과 대전박물관은 국가문화재국에 의탁하여 도난당한 불상을 돌려받을데 대한 서면자료를 공동 작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