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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부덕팀 원정경기서 천진팀에 0:1로 패배, 길림 두팀 중국슈퍼리그순위 최하위

2017년 04월 10일 12:48【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인민넷 조문판: 4월 9일 저녁, 중국슈퍼리그 제4라운드 마지막 경기가 시작됐다. 원정경기에 참가한 연변부덕팀은 결국 천진권건팀에 0:1로 패배했다. 4라운드 경기가 끝난후 길림성의 중국슈퍼리그 두팀은 1점을 루적해 강소소녕팀과 함께 중국슈퍼리그 최하위에 머물러 전망이 락관적이지 않다.

이번 경기에서 연변부덕팀은 주동적으로 진영에 변화를 줬는데 감독 박태하는 구단의 후방선을 조정을 진행했고 외국용병 수비수를 벤치에 앉혔다. 전반전에 연변팀과 천진권건팀은 기본적으로 막상막하였고 서로 공격과 수비를 진행했다. 결국 상반전에 량측은 0:0으로 무승부를 거뒀다.

후반전, 박태하는 외국용병 니콜라를 출전시켜 수비를 강화했다. 결과 전술을 바꾼 연변팀은 점차 피동에 빠졌다. 우세를 차지한 천진권건팀은 78분에 연변팀의 패널티구역에서의 실수기회를 잡았는데 파토가 재빠르게 뽈을 빼앗아 몸을 돌려 중원을 뚫고 손가에게 뽈을 넘겨 손가가 가볍게 공을 골문으로 밀어넣었다. 이후 연변부덕팀은 비록 진공을 강화했지만 결국 골문을 열지 못했다. 90분간의 격투를 거쳐 천진권건은 홈장에서 1:0으로 연변부덕을 꺾고 2련승을 거뒀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편집: 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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