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동계올림픽 9일 한국 평창에서 개막한다
2018년 02월 09일 14:39【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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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2월 8일발 신화통신(기자 주개): 제23회 동계올림픽이 9일 한국 평창에서 개막한다.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위원장 리희범은 평창동계올림픽의 제반 준비작업이 이미 마무리되였으며 세계에 하나의 다채롭고도 평화적인 올림픽대회를 개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밝혔다.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은 현지시간으로 9일 저녁 평창올림픽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조직위원회의 소개에 따르면 현재까지 92개 나라와 지역에서 온 2925명 선수들이 이번 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것으로 확인되였으며 동시에 5만 5684명 사업인원, 자원봉사자들이 이번 동계올림픽을 위해 봉사함으로써 규모가 모두 동계올림픽 력사의 최고를 기록하게 된다. 조선과 한국 량국 동계올림픽대표단은 개막식에서 “조선반도기”를 들고 공동으로 입장하여 올림픽이 평화를 부르는 거대한 감화력을 재차 부각하게 된다.
알려진데 따르면 지난 10년간 평창의 2월 평균기온은 섭씨 령하 4.5도이고 최저기온은 섭씨 령하 14.8도였으며 게다가 이 지역은 바람속도가 비교적 커 체감온도가 더 낮을수 있다. 개막식 현장의 추운 날씨에 대비하여 국제올림픽위원회 올림픽대회부 집행주임 두비는 국제올림픽위원회와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상세한 방안을 제정하여 개막식 관중들에게 핫팩, 모자, 스카프 등 보온물품들을 제공하고 개막식 경기장에는 난방휴게실, 난로와 뜨거운 음식을 제공하는 료리바를 증설함과 아울러 의료진도 배치하게 된다고 소개했다.
평창동계올림픽 중국체육선수단은 도합 181명으로서 그중 선수가 82명으로 5개 큰 종목, 12개 분종목, 55개 작은 종목에 참가하며 두차례 동계올림픽 우승을 차지한 주양이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 중국 선수단 기수를 맡게 된다.
이번 동계올림픽대회에서 우리 나라는 참가종목 확대에서 비교적 큰 돌파를 가져와 경기참가종목이 력대 동계올림픽가운데서 가장 많고 최초로 큰 종목인 봅슬레이 및 컬링 혼합 복식, 프리스타일스키 녀자 U형 코스기교, 남자 봅슬레이와 스켈레톤 등 10개 작은 종목에서 경기 참가 자격을 획득했으며 쇼트 트랙, 피겨 스케이팅, 프리스타일스키 공중기교 등 우세 종목에서 금메달을 다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