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도청스캔들이 다시 한번 파도가 일었다. 독일정부 대변인 세이버터는 10월 23일 총리 메르켈의 휴대폰이 가능하게 미국 정보기구의 도청을 당했다는 정보를 독일정부가 얻었다고 발표했다. 메르켈은 즉각 오바마와 통화를 하여 이에 대해 전면적인 해석을 해달라고 요구했다. 같은 날, 이딸리아 총리 레타는 한창 유럽방문중인 미국 국무장관 커리와 회견할 때 커리더러 미국이 이딸리아 공민을 감시한 문제를 해석해달라고 요구했다.
22일, 메히꼬 외교부장 메야더는 미국 정보부문은 메히꼬 대통령 페이니아와 전직 대통령 칼데론에 대해 도청했는데 이런 간첩행위는 량국의 상호신임을 짓밟아버렸다고 표시했다. 21일, 프랑스 외교부장 파비우스는 미국안전부문이 프랑스경내에서 도청을 진행한 보도와 관련해 프랑스 주재 미국대사 리페이진을 긴급 소견했다.
유럽으로부터 라틴아메리카에까지 전통 동맹국으로부터 합작파트너에 이르기까지, 국가원수의 통화로부터 일상회의기록까지…미국의 대규모 해외도청 통제계획은 미국정부의 공신력에 대한 국제사회의 질의를 부단히 가심화시키고있다.
《인민일보》(2013년 10월 25일 제21면)
래원: 인민넷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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