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 반정부시위대 "방코크셧다운" 예비시위 단행
방코크시민 집회 갖고 대선 지지
2014년 01월 07일 09:32【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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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명 반정부시위자들이 5일 방코크거리로 나와 13일의 "방코크셧다운"행동을 위한 예비시위에 참가했다. 같은 날 수백명의 방코크시민들이 집회를 갖고 "방코크셧다운"을 반대하고 2월 2일 기한내 대선 실시를 지지했다.
이날 오전, 반정부시위대는 "국민민주개혁위원회 사무총장 수텝을 따라 방코크시의 여러갈래 주요도로를 시위행진하면서 과도총리 잉락을 사직하게 하고 "선 개혁, 후 대선"의 목적에 도달하기 위해 더욱 많은 사람들이 13일의 행동에 참가할것을 호소했다.
4일, "국민민주개혁위원회" 대변인은 7일과 9일 준비집회를 또 가질것이지만 안전을 감안하여 낮에만 집회를 갖고 폭력은 피면할것이라고 밝혔다.
수텝의 계획에 따르면 13일부터 시작하는 "방코크셧다운"행동은 5일간, 지어 더욱 길어질수 있다.
타이과도정부 부총리 겸 외무장관 수랏퐁은 4일 "방코크셧다운"행동에 참가하려는 사람들에게 가능하게 조성될 후과에 대해 신중히 고려할것을 경고했다. 그는 이 행동은 불법일뿐만 아니라 기타 시민의 권리를 침해할수도 있으며 타이경제의 발전에 영향줄것이라고 말했다.
수백명의 흰옷을 입은 방코크시민들이 5일 방코크 국가경기장에 모여 집회를 갖고 "방코크셧다운"행동을 반대하고 기한내 대선실시를 지지했다.
조만간 벌어질 "방코크셧다운"행동은 이미 타이관광에 영향을 주었다. 보도에 따르면 싱가포르항공은 이달 중순부터 다음달말까지 방코크행 항공편 19편을 취소하게 된다.
지속적인 반정부집회로 타이 남부 28개 선거구 후보자 직접선거 등록이 순조롭지 않지만 타이선거위는 3일 대선을 예정대로 실시한다고 선포했다(신화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