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선거위 과도정부에 2월 2일 총선 취소 촉구
2014년 01월 13일 10:12【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타이선거위원회는 국왕이 새 명령을 내려 2월 2일 총선을 중지하도록 제청할것을 10일 과도정부에 촉구하면서 현재의 정세로부터 볼 때 당선의원 인수의 부족으로 총선이 "반드시 실패"할것이라고 지적했다.
선거위원회 한 성원은 현재 타이 남부 28개 선거구의 후보등록작업이 반정부시위자들의 끊임없는 교란으로 순조롭지 못하며 또 다른 22개 선거구도 1명 후보만 선거에 참가해 총선을 제기한에 실시하게 되면 난국에 빠질수 있을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선거위원회는 폭력활동이 총선을 앞두고 갈수록 심해질 가능성을 우려하고있다고 표했다.
타이 하원의 의석은 도합 500개로 헌법규정에 따라 당선의원 인수가 반드시 법정인수인 95% 즉 475명에 달해야만 새로운 하원을 구성할수 있다. 이밖에 만약 어느 선거구의 후보가 1명뿐일 경우 그 후보가 반드시 그 선거구의 최소 20% 유효선거표를 얻어야만 당선될수 있으며 그렇지 않을 경우 반드시 보선을 해야 한다.
타이 최대반대당 민주당은 이에 앞서 총선불참을 선포했다. 하지만 28개의 등록이 차단된 선거구는 전부 민주당 지지자가 대다수인 남부 성들이다. 그는 대선날자가 이미 확정되였기에 선거위원회가 이 28개 선거구를 위해 따로 선거날자를 선택해줄수는 없다고 밝혔다.
타이과도정부 총리 잉락은 지난해 12월 9일 국회 하원의 해산을 선포하고 올해 2월 2일 조기총선으로 정치위기의 모면을 기대했다. 선거위원회는 과도정부에 총선을 뒤로 미루어 더욱 많은 충돌을 피면할것을 건의했었다(신화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