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파키스탄 남부 수쿠르지역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하여 최소 39명이 숨지고 여러명이 다쳤다.
파키스탄언론에 따르면 20일 오전 동부 팡저푸주에서 남부항구도시 카라치로 달리던 뻐스 한대가 신드주 수쿠르지역에 이르러 마주 달려오던 트럭과 정면 충돌하면서 뻐스가 엄중하게 변형되여 많은 승객들이 차내에 갇혔으며 구조대원들이 유리창문을 깨고 차체를 절단하여 승객들을 구조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망자중에는 5명 녀성과 2명 어린이가 포함되였으며 부상자들은 병원에 호송되여 구급치료중이다.
현지 교통경찰은 뻐스 운전기사의 실수가 사고의 주요원인이라면서 뻐스 운전기사가 앞의 차를 추월할 때 조작을 잘못하여 정면으로 달려오는 트럭과 충돌했다고 밝혔다.
파키스탄은 교통사고가 자주 일어나는 나라의 하나로서 정원초과, 과속운전, 차량로후, 도로상황 불량이 사고의 주요원인으로 되고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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