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그레제이 국방장관은 9월 1일 "테러분자"들에게 점령당한 동부지역을 해방하는 작전은 끝났고 지금부터 "로씨야의 침략을 막는" 과업 수행이 시작되였다고 선포했다.
그레제이 국방장관은 인터넷에 올린 글에서 비정규전쟁에서 우크라이나에게 패전한 로씨야는 "부득이 정규군으로 우크라이나 동부를 침범"하고 있다고 쓰면서 "로씨야의 침범이 없었더라면 우크라이나는 10월 초까지 강점당한 모든 지역을 해방"했을것이라고 지적했다.
우크라이나 국가안전 및 국방위원회 대변인은 이날 로씨야군인들이 계속 우크라이나 령토에 들어오고 있는데 9월 1일 오전까지 우크라이나 동부지역에서 참전한 로씨야 군인수는 1600여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래원: 국제방송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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