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극의 기온이 지난달 한때 17.5℃를 기록해 력대 가장 높은 온도에 이른것으로 나타났다. 봄이라고 해도 이상할것 없는 기온이 남극 대륙에서 나타나면서 지구 온난화에 대한 우려가 한층 커지고 있다.
미국 CNN 방송은 웨더 언더그라운드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남극대륙의 기온은 63.5℉(약 17.5℃)였으며 이는 사상 최고치인것으로 보인다고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남극 대륙의 북쪽에 위치한 아르헨티나의 에스페란자 베이스에서 측정된것이라고 CNN과 제휴한 WTNH는 전했다.
이 같은 현상을 포함해 기후변화의 양상이 갈수록 심화되면서 세계기상기구 WMO는 기후학자와 기상학자 등 10명의 정예로 구성된 국제 위원회를 설치하려 하고있다.
위원회는 발족후 기온을 측정하는 장비들 또한 면밀히 살펴볼 예정이다. WMO의 구성원이자 애리조나주립대학의 지리과학 교수인 랜디 체르베니는 “장비들이 올바른 순서에 따라 작동하고 있는지, 모니터링 절차는 제대로 지켜지고 있는지, 장비가 올바른 장소에 위치해 있는지, 장비들이 산출하는 자료들이 주변 다른 기지들이 측정한 자료들과 일치하는 경향을 보이는지 등을 조사할것”이라고 말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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