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산 로하니 이란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파키스탄을 처음으로 방문, 원유, 가스 등 에너지 자원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겠다고 약속했다.
로하니대통령은 이날 나와즈 샤리프 파키스탄총리와 한 공동 기자회견에서 "이란은 파키스탄에 필요한 에너지를 기꺼이 공급하겠다"며 이란과 파키스탄의 전략적 협력 관계를 강조했다.
이어 "이란은 파키스탄국경까지 수송관을 이미 깔아 천연가스를 공급할 준비가 됐다", "파키스탄 안보에 필수적인 경제발전을 이룰수 있도록 원유, 천연가스, 전기와 같은 분야에서 이란이 돕겠다"고 말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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