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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넷 조문판: 공화당 대통령후보자가 된 도널드 프럼프는 줄곧 총기소유를 지지해왔지만 올랜도에서 미국 력사상 사망자수가 가장 많은 총기란사사건이 발생한후 그의 립장이 다소 완화된것으로 보인다.
트럼프는 15일 미니블로그에 "나는 나를 지지한다고 이미 태도표명을 한 전국보총협회(NRA) 인사들을 회견하고 테로분자감시명단금지와 비행금지인원들의 총기구매에 대해 이야기할것이다"고 했다. 하지만 트럼프는 회담시간과 성격 등 상세한 정보를 공개하는것을 거절했다. 이에 전국보총협회는 트럼프와의 회담을 기꺼이 받아들이겠다고 했다. 전국보총협회는 400여만명의 회원을 가지고있는 정치적영향력이 아주 강한 로비단체이다. 협회대변인 크리스 코크스는 성명을 발표하여 "전국보총협회는 테로분자들이 총을 구매하거나 소유하는것을 허락하지 않을것이라고 믿는다… 테로분자감시명단안의 어떠한 사람이든지 총을 구매하려 시도한다면 모두 련방조사국의 심층조사를 받고 관련 거래가 조사과정에서 지연돼야 한다"고 말했다.
프랑스통신사는 평론을 발표하여 비록 트럼프의 태도표명이 적지 않은 공화당인사들의 직접적인 반대를 받을수 있지만 현상으로부터 보면 미국에서 여러 해동안 지속되여온 총기규제대치국면이 파괴될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올랜도총격사건이 발생한 이후 일부 공화당인사들도 적극적인 행동으로 총기규제의정을 추동해야 된다는 뜻을 밝혔다. 일관적으로 총기규제를 지지하던 민주당인사들은 15일 상원에서 필리버스터를 발동했는데 이는 공화당상원 의원들에게 압력을 주어 함께 "비행금지인사 구매금지"를 위해 립법하기 위한것이다.
| 래원: 인민넷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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