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넷 조문판: 6월 15일, 연변미술가협회, 한국수채화협회에서 함께 주최한 “중한조 수채화작품 국제교류전”이 연길 길림성황미술관에서 진행되였다. 교류전은 중국, 한국, 조선 3개 나라 160여폭의 수채화 작품을 전시했는데 이는 연변에서 처음으로 진행된 수채화 국제교류전이다.
료해한데 의하면 이번 교류전은 중국, 한국, 조선 3개 나라에서 온 유명한 화가들의 총 160여폭의 작품을 전시했는데 그중 한국 120여폭, 중국 30여폭, 조선 10여폭의 작품이 전시되였다고 한다.
현장에는 국내외 많은 미술가들이 참관하고 교류를 진행했다. 한국의 유명한 서법가 서필호도 현장에 도착해 글을 남겼다. 연길시직업고등학교 강림이 창작한 “시인의 고향” 수채화작품도 이번 교류전에서 전시되였다. 연변미술가협회 강종호주석의 소개에 의하면 연변은 유화방면에서 강하고 보급면적이 넓은 반면 수채화는 비교적 약하다고 하면서 연변미술의 종합적인 발전을 위해 연변미술가협회는 수채화 국제교류전을 삽입점으로 연변주의 미술회화 형식과 내용을 부단히 넓혀갈것이라고 말했다.
래원: 인민넷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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