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1회 유엔 총회 일반 토론 및 시리즈 고위층회의가 뉴욕 유엔본부에서 개최된다. 그중 일반 토론은 20일 개막한다.
유엔 관찰자들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2030년 지속 가능한 발전 의사 일정, 난민 위기,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파리 협정", 수리아 위기, 이란 핵문제, 조선 반도 핵문제, 테로리즘 등 국제 및 지역의 이슈가 본 대회 일반 토론 및 시리즈 고위층 회의의 주요 관심사가 될것이다.
▧ 지속가능한 발전 실행에 동력 부여
중국의 구상에 호응해 이번 유엔 시리즈 고위층 회의 중 하나가 바로 중국 측에서 제안한 2030년 지속 가능한 발전 실행을 위한 좌담회이다. 회의에서 중국 지도자는 중국의 발전 성과와 리념을 력설하고 글로벌 발전 사업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것이다.
중국은 일전에 발표한 "제71회 유엔 총회에서의 중국 측 립장"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은 이미 전면적으로 2030년 지속 가능한 발전 실행을 가동했고, 또한 곧 "중국의 2030년 지속 가능한 발전 실행 국가별 방안"을 발표하게 되면서 중국의 발전 리념과 경험을 공유할것이다. 올해의 G20 의장국인 중국은 "G20 2030년 지속가능한 발전 실행을 위한 행동계획"의 작성을 추동했으며 이는 전 세계의 리행에 막강한 동력을 불어넣을것으로 전망되고있다.
▧ 난민 및 이민 문제 해결을 위한 공감대 응집
유엔 본부에서 개최되는 난민 및 이민 문제 고위층 회의는 유엔에서 이 주제로 개최하는 최고급별의 회의가 될것이다. 때가 되면 반기문 유엔 사무 총장 및 스윙 국제 이민 기구 사무 총장은 국제 이민 기구의 유엔 시스템 가입 비준 관련 협정에 공식 서명을 하게 되는데 이는 전 세계가 더 효과적으로 대규모 인구 류동 돌발 난제에 대응하는데 도움이 될것이다.
앞서 유엔 193개 회원국들이 달성한 합의에 따라, 이번 회의에서는 성과 문서를 공식 통과하고 난민 및 이민 문제에 대해 일련의 약속을 하게 되는데, 이는 난민 문제에 본격적으로 호응하는 기틀을 구축함과 아울러 하나의 정부간 협상 절차를 가동함으로써 2018년에 안전하고 질서 정연하며 정상적인 이민을 취지로 한 글로벌 계약을 작성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있다.
전체 회의 외에도 관련 당사자들은 여섯 라운드의 원탁회를 개최하게 된다. 의제는 “난민의 대규모 류동 근원 문제에 대비” “난민 및 의지할 곳을 잃고 떠돌아다니는 이민자들에 대비한 국제 행동과 협력의 길” 및 “원천 지국에서 목적 지국까지 난민 및 이민 도중에서의 위험” 등이 포함되었다.
▧ 국제 및 지역 이슈에 초점을 맞춰
수년을 거쳐 유엔 대회 일반 토론은 각국의 지도자 혹은 그 대표들에게 글로벌 및 지역 이슈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를 위해 제공한 플랫폼 역할을 해왔다. 수리아 위기, 이란 핵문제, 조선 반도 핵문제, 테로리즘 및 폭력적 극단주의 문제, 중동 평화 프로세스, 남수단 정세 등 국제 및 지역의 이슈들이 각 측 지도자들의 관심의 중점이었다.
일반 토론 기간 관련 당사자들은 또 수리아 문제와 이란 핵문제를 놓고 각각 회의를 소집하게 된다. 그외에도 안보리 일정에 따라 회의를 개최해 테로리즘 활동이 국제 항공 안전에 대한 위협에 어떻게 대처할것인가를 토론하게 된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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