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넷 조문판: 올해 제10호 태풍 "라이언록"은 어제 아침 7시 50분경에 길림 동부에 진입했다. 오전 8시, 태풍의 중심은 길림성 연변주 화룡시경내에 들어섰으며 중심부근의 최대풍력은 8급(18메터/초, 열대풍파급)이였다. "라이언록"은 매시간 50킬로메터좌우의 속도로 편서방향으로 계속 이동하여 점차 온대선풍으로 변할것으로 예상된다.
어제 아침 10시, 중앙기상대는 계속하여 태풍남색예경을 발표했다. 8월 31일 14시부터 9월 1일 14시까지 흑룡강, 길림, 내몽골 동부와 연해에는 5~6급의 바람이 불고 그중 흑룡강 동남부와 중부, 길림 대부분 지역, 료녕 북부와 남부 연해, 산동반도 북부 연해지역에는 7~8급의 바람이 불며 순간풍력은 9~11급에 달하고 국부지역의 순간풍력 12급에 달할수 있다. 강수면에서 흑룡강 중부와 동부, 길림 동남부, 료녕 동북부, 내몽골 동부 등 지역의 부분적인 지역에는 호우가 내리며 국부지역에는 폭우가 내린다(50~60밀리메터).
두만강 수위 폭등
태풍 "라이언록"의 영향을 받아 8월 29일부터 길림성 연변주는 폭우가 보편적으로 내렸다. 31일 16시까지 연변주 평균강수량은 102.3밀리메터에 달했다. 31일 새벽부터 상류 저수지의 방수와 지속적으로 내린 비때문에 두만강수위는 폭등했으며 두만강 남평구간의 류량은 4436립방메터/초에 달해 제방까지 30센치메터 가까이 박근했으며 력사 최고수위를 초과하고 백년일우의 표준을 초과했다. 해란강류역의 중형저수지 3개, 소형저수지 5개도 증수기의 한계와 경계수위를 초과했다. 도문시구역은 어제 14시부터 경보를 울리고 방송을 통해 낮은 지대와 판자구역, 단층집과 아빠트 1층과 2층의 주민들이 지세가 비교적 높거나 비교적 높은 층과 같은 안전지대로 대피할것을 요구했다.
연변주는 이미 홍수방지 2급 응급대책을 가동하고 어제 16시까지 위험지역 군중 33388명을 전이시켰으며 3580명을 긴급 구조했다.
시민들 8월에 솜옷 입어
어제 태풍 "라이언록"과 온대선풍의 영향을 받아 흑룡강 여러 도시에서 강풍, 폭우날씨가 나타났는데 흑하시의 최저기온은 4섭씨도까지 내려가 시민들은 여러가지 겨울옷을 챙겨입었다.
어제 료녕 안산, 철령, 심양 등 도시에도 모두 폭우남색경보가 발령됐다. 심양거리는 풍력의 영향은 안받았지만 비와 찬바람은 시민들의 출행에 일정한 곤난을 가져다주었고 부분적인 거리구역 도로옆에도 물이 고였다. 기온이 급격히 내려감에 따라 시민들은 두꺼운 외투와 긴바지를 입고 추위를 피했는데 일부 사람들은 심지어 패딩까지 입었다.
래원: 인민넷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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