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주=신화통신] 복주시 최신통보에 따르면 17일 12시까지 태풍 “니파탁”으로 복주시에서 83명이 사망하고 19명이 실종되였으며 그중 피해가 심각한 민청현에서 73명이 사망하고 17명이 실종되였다.
소개에 따르면 이번 태풍으로 짧은 시간내에 국부지역에 초강집중호우가 내려 복주시의 민청, 영태, 민후, 라원과 복주 고신개발구 5개 현(구) 63개 향진에 피해를 갖다주었다. 리재민은 20만 3800명, 9652채의 가옥이 무너지고 12만 4700명 인구가 대피했다. 민청현의 태풍피해가 제일 심각한데 11개 향진 모두가 물, 전기 공급이 중단되고 통신이 마비되였으며 전 현 3분의 1의 인구가 피해를 입었다.
재해가 발생한후 복건주둔부대와 무장경찰 장병들은 도로가 막히고 통신이 중단된 상황에서 재해구에 들어가 긴급구조지원작업을 펼쳤다. 복건성 교통, 전력, 통신, 세무 등 부문은 제일 빠른 시간내에 대량의 보수대원들을 조직해 각 향진에 내려가 긴급보수작업을 벌렸다. 복건성은 성시 재정 비상보장예비안을 긴급 가동하고 보조자금 1억 7000만원을 하달하였으며 성시 민정,적십자회 등 부문에서는 장막, 의복, 수건 등 생활용품 그리고 입쌀, 식용유, 빵, 광천수, 남새 등 식료품을 재해구에 신속히 조달해 피해군중들의 기본생활이 보장받도록 하였다.
현재 군중들의 생산과 생활이 점차 정상화되고있다. 이날 22시 57분까지 복주시에 중단되였던 45개 곳의 간선도로가 전부 수리복구되였다.
복주시당위는 태풍 "니파탁"재해구조과정에 최선을 다하지 않은 민청현당위 부서기이며 대리현장인 황시양의 직무리행을 중지시키기로 연구결정했고 시당위 조직부는 판동진당위 서기 림연휘, 판동진당위 부서기이며 진장인 참교영의 직무리행도 중지시키기로 연구결정하고 조직의 조사확인을 거친후 일층 처리하기로 했다. 복주시당위는 전 시 당원간부들에게 이를 교훈으로 삼고 재해대처 및 재해구조의 각항 사업을 일층 착실히 잘할것을 요구했다.
올해 1호태풍인 "니파탁"이 9일 복건성 석사에 상륙했고 그 영향으로 복주, 보전, 룡암 등 국부지역에서 심각한 피해상황이 나타났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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