련일간 내린 폭우의 영향으로 17일 오전 11시 30분경 호남성 고장현 묵융진 경내에서 홍수 재해, 산사태가 발생해 가옥이 무너지고 도로가 파손되였다. 경사면 물사태 규모는 약 1만여립방메터였고 5채 14실 가옥이 무너졌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17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시사이 호남성 상서자치주 고장현 전역에 폭우가 내리기 시작했고 그중 묵융진 5시간 강우량은 203미리메터, 1시간 최대 강우량은 104.9미리메터에 달했다. 이는 올들어 호남성에서 1시간사이 내린 최대 강우량이다.
고장현 홍수방지판공실 전금송 주임은 17일 폭우는 고장현에서 전례없던 규모였다면서 집중호우이고 산간지대에 자리한 고장현의 지리적 위치로부터 볼 때 가옥은 주요하게 산사태로 파손되였다고 말했다.
산사태로 묵융진 모평촌에 위치한 기차터널도 무너져 철도운행이 차단되였고 묵융진 경내 s229 국도도 파손 또는 침수로 운행이 중단되였다. 고장현 홍수방지판공실, 국토자원부 등 관련 부문은 조기경보를 발령했고 현지 정부는 군중들을 빠르게 대피시켰다. 오전 11시 50분까지 피해군중 도합 500여명을 안전한 지대로 대피시켰다.
고장현 서전 부현장은, s229 국도는 파손후 4시간사이 긴급 보수를 끝내고 전 구간 개통되였다고 밝히고 현재 조사된 초보적인 피해상황은 주요하게 통신 중단, 전력 공급 중단 등이라고 말했다.
서전 부현장은 묵융진의 가옥파손 피해가 가장 심했다고 밝히고 현재 피해군중들은 전부 인근의 안전한 유치원에 배치되여 기본적인 생활을 보장받고 있으며 오후 6시까지 이불 등 생필품도 전부 조달되였다고 말했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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